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인 국립과천과학관이 자원봉사자와 시민모니터 요원을 공개 모집한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장기열)은 과학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와줄 수 있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중에서는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큐레이터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문 자원봉사자 제도는 해외 과학관과 박물관 등에서는 일반화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과천과학관이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과천과학관은 전문 자원봉사자 30여명을 포함한 150∼17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50여명의 시민 모니터 요원도 선발한다. 일반자원봉사자는 전시장 안내 및 질서유지, 체험형전시품 운영 및 행사 보조, 물품보관소 및 탁아소 운영, 매표업무 보조, 시설물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전문 자원봉사자는 전시품 설명, 탐구교실, 실험실습실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전시품 해설 통역 및 수화, 의무실 운영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교육과학기술부 홈페이지(www.mest.go.kr)에서 다운받아 e메일·우편·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권건호기자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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