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축대 붕괴, LPG 가스 폭발 위험, 산불 등 재난 예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선보인다.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소장 조원철)과 아이원맥스(대표 송영원 www.ionemax.co.kr)는 최근 방재휴대폰 및 관제 시스템 개발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에서 활동중인 방재사들은 GPS가 내장된 방재 휴대폰을 이용해 재해 위험 및 발생 장면을 찍으면 바로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센터의 관제센터로 전송돼 정밀한 위치 지도위에 화면이 표시된다.
이 데이터는 보고서로 바로 작성되며 각 지역 방재사협회에도 전송돼 자체적으로 예방활동을 벌이는 데 활용되거나 정부나 지자체에 제출해 예방활동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방재 예방뿐 아니라 산불 발생이나 축대 붕괴시에도 사진만 찍으면 사고 발생 지역의 정확한 위치가 표시되기 때문에 수습활동에도 요긴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의 이태식 교수는 “3년간 10억원을 들여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방재 예방 차원의 민간 시스템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만간 휴대폰 기업을 통해 방재 휴대폰을 전국 방재사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원맥스와 연세대학교는 올해내에 약 5000대의 방재휴대폰을 보급할 계획이며 방재사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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