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하면 문자를 통해 사고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2일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동통신3개사와 사이버 침해사고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비해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휴대폰을 통한 보안공지, △이동통신망 침해사고 발생 시 공동대응, △이동통신 가입자 개인정보 보호, △공동 캠페인을 통한 가입자 보안인식 제고 등이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4개 기관은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이동통신 가입자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 휴대폰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휴대폰 취약점 및 악성코드 관련 정보의 상호 공유, 정기적인 대응훈련 실시 등을 통해 이동통신망에서의 침해사고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보경기자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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