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제이엘에스는 29일 100% 자회사인 우리별텔레콤의 지분 51%를 44억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양사의 분리된 경영권을 확고히 하고, 어학사업과 통신사업을 각각 전문화 시키고 또한 경영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이로써 마련된 자원으로 효과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하게 돼, 2008년 하반기 예정되어있는 추가 신규분원 오픈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상반기 잠실 및 평촌 지역에 3개 어학원 오픈, 광진/영통 지역 어학원 오픈 확정으로 2008년 신규학원 10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상제이엘에스 한 관계자는 “우리별텔레콤과의 물적 분할 완료 후, 금번 지분 매각을 통해 정상제이엘에스의 우리별텔레콤 지분은 49%로 계열회사에서 제외되었으며, 영업외 손익인 지분법으로만 평가받게 됨으로써 교육산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적 요건이 충족됐다” 고 전했다.
한편, 우리별텔레콤은 지난 5월 1일 물적 분할로 정상제이엘에스의 100% 자회사로 분리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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