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준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28일 전북 전주시청과 전남 신안군청에 사랑의 PC 200대와 정보화 교재 등을 전달했다. 전달된 사랑의 PC는 행안부 정보화교육센터의 교육용 PC(내용연수 3∼4년)를 정비한 것이다.
행안부는 경북 예천군과 고객지원서비스 협정을 맺고 2005년 PC 124대, 2006년 PC 83대와 각종 정보화 교재 1600여권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서울 강서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기쁜우리복지관’에 PC 115대와 정보화 교재 및 위문금 등을 전달했다.
행안부는 앞으로 오지 낙도지역이나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정소영기자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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