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네트웍스(대표 양덕영 www.onairnet.co.kr)는 초고속 통신이 가능한 광파전송 근거리통신 솔루션 ‘와이빔(WiBeam)’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가시거리내 양방향 100Mbps급 광대역 전송이 가능한 전송방식을 독자적으로 개발, 건물 옥상 간 혹은 사무실 창을 통해 무선으로 광파를 송수신해 전송로를 구성한다.
마치 소형 CCTC처럼 생긴 송수신기를 건물 옥상이나 실내에 설치만 하면 신속히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 실제로 복잡한 도시에서 허가 절차로 인한 시간 지연이나 통행제한 없이 2∼3시간내 전송로 구성이 가능하다.철거 및 이전도 쉽다.
무선랜이나 마이크로웨이브 같은 주파수가 아닌 레이저빔을 이용, 정부의 허가나 규제 대상이 아니며 보안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업 등에서 사설망 구성시 별도의 방화벽 장비 설치 없이 보안성을 유지할 수 있다.
1세트를 850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월 45만원으로 장비 임대도 가능하다.
양덕영 사장은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광전송에 버금가는 초고속 통신이 가능하다”며 “최근 휴대 인터넷 수요로 광대역 전송이 요구되는 이동통신기지국간 전용망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031)493-4603
대전=신선미기자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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