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부실채권비율이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6월말 기준 보험사 부실채권비율은 1.9%로 전년 동기 보다 0.5%포인트 개선됐고, 연체율도 4.2%에서 3.7%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보험사의 연체채권 회수 및 관리강화 노력 등에 힘입어 부실채권 규모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보험사 대출채권 규모는 76조9000억 원으로 생보사가 64조7000억원, 손보사가 12조2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부실채권비율도 각각 0.8%, 4.7%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대출채권 연체율은 3.7%로 은행의 0.79%에 비해 높은 수준이지만 매년 개선되고 있다.
오홍주 금감원 생명보험서비스국 건전경영팀장은 “대출채권을 포함한 보험자산 건전성 제고를 위해 보험사 신용위험 및 자산운용 리스크 관리시스템의 적정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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