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연구용 원자로 기술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26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원자력 연구기관인 남아공원자력연구개발공사(NECSA)와 현지에서 원자력 안전 및 원자로, 핵연료, 방사성폐기물 관리, 원자력 시설 해체 및 제염, 원자력 응용, 환경 모니터링, 방사성 기술, 인력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 협력은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아프리카 과학기술협력 네트워크 프로그램 과제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양국 원자력 연구기관 간 교류 및 공동연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양국은 지난 2004년 한·남아공 과학기술협정을 체결하고 나노기술, 생명공학, 천문우주, 원자력, 수소에너지 등 5개 중점 기술협력 분야를 선정해서 협력을 추진해왔다.
NECSA는 지난 99년 설립된 국영 기업으로 약 1400명의 연구인력이 연구용 원자로 운영 및 방사성 동위원소생산, 방사성 폐기물 처분 연구 및 처분장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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