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에서 값진 결과를 얻고 돌아온 대한민국 선수들을 향한 이색적인 응원가 영상(www.pandora.tv/my.herocrew/32871252)이 관심을 모았다. 귀에 익숙한 ‘뽀뽀뽀’ 노래에 맞춰 한 여성이 마이크를 손에 쥐고 신나게 노래를 부른다.
‘박태환 수영할 때 금메달, 장미란 역기 들 때 금메달, 유승민 탁구 칠 때 금메달∼’로 만든 가사가 기분을 흥겹게 만든다. 대한민국 금메달 리스트뿐만 아니라 은메달·동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 모두를 격려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귀여운 리듬에 맞춰 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발랄한 동작과 통통 튀는 목소리는 응원가의 맛을 더해주며 더욱 인기를 끌어 모으고 있다. 낯익은 음악과 쉽고 기분 좋은 가사는 여느 응원가보다 훨씬 더 시청자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올림픽의 열기가 식기 전까지 당분간은 계속 흥얼거릴 것으로 보인다.
<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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