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대표 하재욱)이 대기전력 1W 미만의 홈시어터 AV리시버(제품명:RD6503)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켈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지원한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의 결과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저전력 보조전원 장치를 개발했다. 신제품은 저전력 보조전원 장치를 적용, 대기 전력이 0.6W로 기존 제품(약 1.5W)보다 대기전력 효율을 60% 높였다.
인켈은 “신제품 AV 리시버는 물가 상승과 전기료 인상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 출시하는 모든 홈시어터용 AV 리시버를 대기전력 1W 미만으로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기전력은 기기와 외부의 전원과 연결된 상태에서 해당 기기의 기능을 수행하지 않을 때 소비되는 전력을 말하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대기전력 1W 미만 규제가 자율 규제에서 강제 규제로 바뀌고 있다.
차윤주기자 chayj@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