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현장근무를 명받았습니다”
전자전문점들이 군 전역장교 및 전역 예정자들을 현장 판매사원으로 잇달아 투입하고 있다.
장교 출신은 성실성을 인정받고 있고 군에서 몸소 익힌 조직관리와 행정업무에는 뛰어난 측면이 있지만 기업에 필요한 고객응대에는 부족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 고객 중심의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재를 집중 양성하기 위해 첫 임무를 현장직으로 발령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삼성전자 리빙프라자는 지난 6월 공채한 전역장교 37명을 현장 판매직으로 전진배치하기 위해 4주 집중교육에 들어갔다. LG전자 하이프라자도 지난 3월 영업부문에 전역장교를 채용했다.
전자랜드도 상반기에 직영점 영업 업무를 담당할 전역장교를 공채했다.
리빙프라자 김정인 경영지원팀장은 그는 이어 “전역장교 신입사원의 경우 현장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답을 찾아야 고객 중심의 사고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석기자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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