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ITS(지능형교통체계)대학원은 미래 정보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유비쿼터스분야 전문인 육성을 위해, ‘유비쿼터스 SOC 최고위과정(u-SOC AMP)’을 신설, 10월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과정은 단기특별과정(6개월)으로, u사회 구현의 기반이 되는 u-시티, u-금융, u-유통산업, u-건강, u-방송·통신, u-재난·방범, u-ITS, u-GIS, u-통신망, u-컴퓨팅 인프라, u-SOC시설관리 분야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이승환 아주대학교 ITS대학원장은 “u-SOC AMP 과정은 관·산·학·연의 리더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와 산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바람직한 정책방향 설정과 창의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기업의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실제로 50명 내외를 모집하는 제1기 과정의 30% 정도가 정부·국회·국영기업 관계자들로 채워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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