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대한민국 건국 60년을 맞아 기념우표 1종(160만 장)을 14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표의 디자인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담고 있다.
윗부분의 아름다운 단청은 우리 민족의 전통을 상징하며, 중앙에 배치한 태극문양의 엠블럼은 오늘의 건국 60년을 축하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동북아 일대 한복판에서 밝게 빛나고 있는 한반도의 모습은 우리나라가 세계의 주역으로 우뚝 서길 바라는 미래에 대한 기대와 염원을 담고 있다.
다음 우표는 ‘한글학회 창립 100돌 기념우표’ 1종으로 29일 나온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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