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돈 LS전선 통신사업본부 NI팀장이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FTTH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FTTH(Fiber to the Home)란 집 안까지 광케이블을 설치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이다. FTTH 산업 발전을 위해 2004년 설립된 FTTH협의회는 북미, 유럽, 아·태 3개 지역협의회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아·태지역협의회의 규모가 가장 크다.
박 팀장은 LS전선에서 20여년간 광케이블과 광통신장비 등 정보통신분야의 신사업 개발 업무를 담당해 왔다. 특히 박 팀장은 아·태 FTTH 위원회의 설립 멤버로서 상임위원 등을 맡아왔다. LS전선 관계자는 “쿠웨이트 정보통신부가 발주한 FTTH망을 올해 2월 성공적으로 개통하는 등 FTTH사업을 통신부문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박 팀장의 부회장 선출로 FTTH사업 역량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4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