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시 새로운 방법으로 키워드를 제공하는 기술이 개발돼 특허를 획득, 눈길을 끌고 있다.
질의어 확장 병렬검색 시스템 업체인 단비(대표 김동암)는 ‘인터넷 검색결과 정보를 언어고리로 구성하여 제공하는 방법’으로 지난 2006년 2월 특허를 출원, 최근 특허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술은 정보검색시 입력한 질의어에 관련된 단어를 그룹화해 제공하고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그 단어에 포함된 이미지 또는 영상 정보를 표시하거나, 웹 페이지 접속정보를 사용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다중정보 제공 재생장치 및 방법이다.
언어고리는 △질의어를 입력하는 입출력 표시창 △입력된 질의어의 검색을 승인하는 검색버튼 △인터넷과 질의어 정보가 있는 검색엔진 데이터베이스 △질의어를 타이틀로 설정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검색질의어 정보저장소 △단어들을 연결자로 연결한 언어고리 △단어를 선택하는 분해키 △이미지 또는 영상을 표시할 수 있는 이미지 또는 영상 표시창 △웹브라우저를 포함한 재생장치로 이뤄진다. 그림 참조
김동암 사장은 “언어고리는 질의어에 대한 복수 도메인을 제공하거나 전자출판물의 색인 및 홈페이지 목록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기술을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특허 출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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