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에브리원 ‘슈퍼스타 공작소’ 20일 오후 6시
오는 20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슈퍼스타 공작소’는 한국과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4개 국가에서 각각 1명씩 여성 신인을 뽑아 ‘아시아의 톱스타’로 만드는 프로젝트다.
평범한 다국적 여성 4인방을 여성 댄스그룹 M.I.S.O (Magic Souls Oriental)로 만들어 ‘슈퍼스타’로 키우는 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제2의 보아를 꿈꾸는 한국인 ‘지인’, 일본영화 ‘데스노트 라스트네임’의 ‘메구미’, 중국의 신예 ‘리나’, ‘미녀들의 수다’로 유명해진 베트남의 ‘하이옌’ 등이 4명의 주인공이다.
이 4명의 여성을 돕는 ‘공장장’에는 김성주씨가 낙점됐다. 김성주씨는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 단독 MC를 맡게 됐다. 김씨는 4명의 여성과 동고동락하며 스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 회에는 가수 김현정이 출연, 이들의 성량을 교육하고 길건과 이승철 등 각 분야 최고 연예인들이 지도를 맡아 여성 댄스그룹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박영훈 PD는 “이들이 성장해 아시아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국내 유명 댄스그룹이 되는 것은 물론 베트남과 일본, 중국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기획 의도를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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