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수명주기관리]시스템구축기업- 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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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PLM 분야 아시아 1위 기업’

 삼성SDS(대표 김인 www.sds.samsung.co.kr)는 오는 2010년 PLM 사업에서 올해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한 1800억원의 매출을 달성, 아시아 1위 PLM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올해 PLM 사업에서 작년 대비 40% 성장한 9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의 강점은 컨설팅 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PLM 전 라인업 구축이다. 이 회사의 PLM 전문 인력만 200명에 이른다.

 삼성SDS는 지난해 말 미국의 PLM 컨설팅 기업인 PRTM과 △SDS 내 전담 지원 조직 신설 △국내외 사업 공동 수행 △컨설팅 관련 교육 지원 △PRTM의 주요 사업에 삼성SDS 공동 참여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이 제휴로써 PRTM의 임원급을 포함, 5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 지원조직인 DST(Dedicated Samsung Team)를 삼성SDS 내에 신설해 컨설팅 능력을 단기간에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 다쏘시스템·PTC·지멘스PLM소프트웨어·오라클·SAP 등 세계적인 PLM 솔루션 기업과 필요할 때 공동으로 솔루션 개발도 진행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견기업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이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는 국내 솔루션 기업과도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삼성SDS는 현재 전기전자·자동차 분야에서 PLM 사업을 펼쳐왔지만 향후 조선, 의료기기, 의류, 유해물질 규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PLM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변신을 꾀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장화진 삼성SDS PDEM 사업총괄 상무는 “PLM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사람·프로세스 삼박자가 제대로 맞아 돌아가야 한다”며 “삼성SDS는 대형 제조업체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해주고 사람을 훈련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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