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NHN에 대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규제리스크가 정점을 지났다고 분석,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2000원을 유지하라고 밝혔다.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고액 게임제도 폐지와 뉴스서비스 개편, 게시물 모니터링 등
각 분야별로 자정노력을 펼쳐 규제리스크는 현 수준에서 진정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한게임의 운영정책 전면 개편과 초기화면에 오픈캐스트(OpenCast)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는 등 법률 도입보다 빠른 서비스 정책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NHN은 실질 규제 이전에 사업상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들을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NHN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6.3% 증가한 3,086억원, 영업이익 47.2% 늘어난 1,301억원을 달성해 15분기 연속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