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호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총괄 사업부서장이 이 회사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는 24년간 의료기기 산업계에 몸담아 왔으며 지난 2003년 메드트로닉코리아 신경외과질환사업부 부서장에 임명된 후, 3년간 3배 이상의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이끌어냈다.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 본사를 둔 메드트로닉은 인공디스크 등의 주력 제품을 공급, 연간 매출 13조 5000억 원을 올리는 대표적 의료기기 업체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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