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LG산전의 2분기 실적은 양호한 수준이라며 하반기 역시 각 사업부의 수익성 정상화에 따라 긍정적인 전망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성인 애널리스트 LS산전은 2분기 전력과 자동화 사업부의 수출 증가, 고효율 변압기의 매출증가, 태양관모듈 매출 급증 등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 애널은 하반기의 경우 글로벌 경기둔화가 예상되지만, LS산전의 방어적 사업 포트폴리오와 시장 지배력은 더욱 돕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 애널은 LS산전의 경우 전력시스템과 자동화 사업부가 충분한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고, 프리미엄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하반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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