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그룹의 IT자회사인 이스타아이티(대표 김남기)는 KIC그룹의 IDC구축 및 저가 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의 항공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파트너로 현대정보기술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계약으로 KIC그룹의 신규 IDC 구축과 이스타항공의 항공전산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현대정보기술 이영희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정부통합전산센터 및 대형 SI사업 구축경험, 국내 최고 수준의 자체 IDC 구축 경험과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이스타아이티와 KIC그룹에서 추진하는 IT사업 및 이스타항공 전산시스템 선진화 그리고 신규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IC그룹(회장 이상직)은 국내 중화학 플랜트 설비 제작 및 유지보수를 하는 KIC를 주축으로 삼양감속기, 동명통산 등 글로벌 니치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기업들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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