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디지텍ITS(대표 임동춘)는 SK에너지와 ‘하이패스 단말기 연동 소프트웨어 개발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디지텍ITS는 SK에너지와 공동으로 전국 3700개의 SK주유소에 설치된 ‘디지털 허브’와 연동되는 하이패스 단말기 개발에 나선다.
이 제품을 장착한 차량이 SK주유소에 진입하기만 하면 디지털허브는 블루투스를 이용해 하이패스단말기의 GPS 교통정보를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임동춘 대표는 “제품은 오는 9월부터 본격판매가 시작된다”며 “GPS단말기를 업그레이드하는 번거로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디지텍ITS는 하이패스에 장착된 교통카드를 통해 무선 주유결제와 교통카드의 충전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도 병행 중이다.
현대디지텍ITS 측은 “이 서비스까지 상용화되면 하이패스 요금충전과 GPS 업그레이드를 위해 카드와 단말기를 탈거할 필요가 없어진다”며 “국내 하이패스단말기 시장에도 적지 않은 파급효과를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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