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대표 임영학)은 2분기 매출액 1340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에 순이익 211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40.9%와 94.2%가 늘어난 수치며 매출액은 4.5%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TV부문과 카탈로그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5.4%,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익성 위주의 경영과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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