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새로운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8(IE8)’의 일반 사용자용 베타2 버전(한글판 포함)을 다음달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MS는 지난 5월 개발자용 베타1 버전을 출시했으며, 정식 버전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발표할 예정이다.
IE8은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 많이 적용된 액티브X를 계속 지원하지만 액티브X 컨트롤 가운데 본래 목적과 범위를 벗어나도록 개발된 일부 컨트롤을 비롯한 사이트는 지원하지 않는다. 한국MS는 “웹 표준만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정보와 기능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단지 편리하다는 이유로 액티브X를 사용한 것은 오남용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IE8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액티비티’ △개발자가 지정한 페이지의 일부분을 사용자가 즐겨찾기를 통해 조회할 수 있는 ‘웹슬라이스’ △최상위 도메인을 강조 표시하는 ‘도메인 하이라이트’ 기능 등을 갖췄다.
이호준기자 newlevel@
SW 많이 본 뉴스
-
1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
2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자격증 내놨다···시장 주도권 경쟁 가열
-
3
공공 최대 규모 사업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부터 착수
-
4
지난해 공공 SaaS 솔루션 계약 규모, 전년 대비 2배 성장
-
5
[ET시선]토종 클라우드 업계, 위기는 곧 기회
-
6
[CES 2025 포토] 유니트리 부스 휴머노이드 로봇 G1
-
7
신한DS, 120억 차세대 외자시스템 개발 사업 수주
-
8
[CES 2025 포토] 라스베이거스의 상징 스피어의 몰입형 영화
-
9
韓 AI 미래 혁신 선도기업 '이머징 AI+X 톱100' 발표
-
10
[CES 2025 포토] 휴머노이드 AI로봇 '아우라', 질문에 답해 드려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