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대표 김충기, www.freesat.co.kr)이 펜앤프리(www.penandfree.co.kr)와 공동으로 무선전자펜 ‘듀오’를 출시했다.
무선 전자펜 ‘듀오’는 기존 전자펜들과 달리 2차원은 물론 3차원 공간에서도 자유자재로 마우스처럼 PC를 작동하거나 글씨를 입력할 수 있다.
프리셋은 `듀오`가 10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 전자펜 보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기존 무선 마우스처럼 PC를 제어하는 기능은 물론, 윈도우 비스타 호환 인증을 통해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MSN 메신저, MS 필기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펜을 쓰듯이 글자를 써서 입력할 수도 있다.
‘듀오’는 노트북용(5만9000원)과 데스크톱 모니터용(7만9000원)으로 구분되며, 향후 스마트폰 외장형이 추가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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