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개막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대형 디지털 화면으로 올림픽을 즐기기 위한 TV 수요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가격도 뚝 떨어져 기존의 TV의 교체를 부채질하고 있다. 유통점들은 가격이 낮아진 탓에 판매 대수에 비해 매출은 늘고 있지 않지만, 워낙 불경기다 보니 그나마 찾아주는 고객이 고마울 뿐이다.
박지호기자 jiho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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