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이 ‘2008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IT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총장은 매년 100억원 이상을 우수 교육 콘텐츠 개발에 투자하는 등 최고 원격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2006년과 2007년 국비지원 사이버대학 콘텐츠 개발사업 최우수등급으로 선정, 한국사이버교육학회로부터 콘텐츠 품질 A등급을 인증받기도 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펼친 경영·성장·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5개 영역, 총 131개 분야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시상식은 오는 9월8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다.
권건호기자 wingh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