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는 자사 온라인롤플레잉게임 ‘창천온라인’이 대만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천온라인의 대만 상용 서비스는 게임은 무료로 할 수 있고 아이템을 판매하는 부분유료화 방식이다. 현재 약 50종의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대만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창천온라인은 비공개 테스트 때부터 ‘게임베이스’ 등 현지 게임 포털에서 9주 이상 기대 게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대만 협력 업체인 IGS가 이번 유료화와 관련해 약 20억원의 초기 마케팅 비용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쟝슌청 IGS 대표는 “삼국지라는 친숙한 소재와 게임의 완성도가 높은 창천은 많은 대만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 두 차례의 비공개서비스와 공개서비스를 거쳐 대만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자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