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학내 우수연구소를 육성하기 위해 총 331억원을 투입하는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학내 우수연구소 지원을 위한 ‘2008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의 신규과제 선정 및 계속과제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을 10일 공고했다.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전국 3000여개에 달하는 대학부설연구소 중 대학별 특성화 발전계획을 수립한 우수연구소를 선정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대학 내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세계적 연구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공분야 연구소의 경우 매년 5억원, 인문사회분야 연구소는 2억3000만원 이내의 연구비를 최대 9년까지 지원하며, 선정된 연구소는 매년 연차평가와 3년마다 단계평가를 통해 관리된다.
올해 지원할 연구소는 이공계 연구소 36개, 인문사회 연구소 32개 등 총 68개이며, 이 중 인문사회분야(예술체육학 포함) 6개 연구소를 새로 선정해 지원한다.
기존에 선정돼 지원받고 있는 62개 연구소 중 지난 2005년에 선정되어 1단계(3년) 연구를 수행한 23개 연구소에 대해서는 1단계 연구성과를 평가하여 2단계 진입 여부를 결정한다. 신규 중점연구소로 선정 되기를 원하는 인문사회분야 연구소는 신청요강에 따라 오는 9월 24일부터 9월 30일 사이에 한국학술진흥재단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권건호기자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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