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린(대표 김회수)은 독도 관리사무소에 자사의 음식물처리기 ‘FD-02SK’를 납품했다고 9일 밝혔다. 오클린 음식물처리기는 자체 개발한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소멸시킨다. 쓰레기 95%는 기체로 나머지 5%는 퇴비로 분해하므로 음식물쓰레기를 육지까지 운반해야 하는 섬 등에 특히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오클린은 지난해부터 제주도 옆 우도(500㎏)와 비양도(30㎏) 및 해군 등에 대용량 제품을 납품해왔다. 이 회사 김회수 대표는 “최근 동남아·호주 인근 섬 지역에서 대형 제품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저가 제품과 차별되는 프리미엄급 음식물 처리 시스템으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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