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학장 현병철 www.hanyangcyber.ac.kr)는 지난 2002년 950명으로 시작해 5년 만에 재학생 1만여명의 국내 최고 수준의 원격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대학 최초로 한국표준협회 서비스품질지수 1위에 세 번이나 선정됐으며, 2008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수상, 교육기관 최초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전체 원격대학 평가에서 6개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대학운영 전체를 포괄하는 종합 부문에서도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평가됐다.
이 대학의 강점은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콘텐츠에 있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교육공학의 특성을 살려, 획일화된 사이버 강의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많은 투자와 역량을 집중시켜 학생들 사이에서 교육 만족도가 높다. 특히 강의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개발되기 때문에 한양사이버대 콘텐츠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원격대학 우수 콘텐츠로 가장 많이 선정되기도 했다.
외국 대학과의 교류 및 협력도 중점을 두는 부분이다.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최초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코넬대학교 교수진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코넬대 온라인교육기관인 e코넬과 협약을 통해 ‘코넬 자격증 과정’을 국내에 독점 제공, 재학생들이 코넬대 교수진의 강의를 직접 수강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e코넬 강의를 한양사이버대 교수진이 보완 설명해줌으로써 수강자의 이해를 도우며, 이는 한양사이버대 학점으로도 인정받는다.
사회 각 분야의 저명 인사를 교수로 초빙하는 한양사이버대 명사 특강도 자랑이다. 각 분야 저명 인사들의 생생한 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강의로 제공한다. ‘미래사회와 창의적 인재’라는 제목의 이 강좌는 옴니버스 형태로 운영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하나의 수강 과목에서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병철 학장은 “한양사이버대는 실용성에 중점을 둔 5개 학과로 시작해 현재 15개 학과에 이른다”며 “‘열린 교육을 통한 창의적 리더 양성’을 비전으로 오는 2020년에는 세계 3대 원격대학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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