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이동통신교육센터(센터장 최형기)는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 나기철)와 첨단 이동통신 분야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이동통신 분야 산업체 인력에 대한 재교육 및 고용계약형 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달부터 임베디드 프로세서 시장에서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ARM 프로세서와 관련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키로 했다.
성균관대는 산업체 경력 1년 이상 재직자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일반대학원 정규석사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비정기적으로 중소기업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단기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경원기자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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