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모니터 세계 시장에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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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PC매거진 최근 호는 제품 평가에서 47인치 LCD TV ‘스칼렛’ (모델명:47LG60)을 5점 만점에 4.5점을 매겨 편집자 최고상(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이 상은 해당 카테고리에서 최고 제품에 부여한다. 이 잡지는 스칼렛 TV가 현대적인 스타일, 고화질, 잔상이 적고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는 점을 좋게 평가했다. 스칼렛은 독일 비디오 지 최근 호에서도 화질·음질 평가에서 매우 우수(Very Good)’ 과 ‘구매 추천 (Kauftipp)’을 받았다.

 CES 2008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고 지난 5월 초 미국 프리미엄 유통 베스트 바이 등 전세계에 동시에 선보인 스칼렛은 헐리우드 스타를 활용한 독특한 캠페인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LG전자가 지난 3월 국내에 처음 출시한 20인치 USB 모니터 (모델명: L206WU)도 영국 대표 컴퓨터 매거진 PC프로 지에서 ‘PC PRO Lab Winner’를 수상했다. 이 잡지는 LG· 델· 필립스 등 16개 제품을 평가했는데 LG모니터는 감각적인 디자인, 화질, 반응 속도 등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동· 러시아 판 PC매거진도 이 제품을 ‘최고의 세컨드 모니터’로 추천했다.

 이 밖에 LG전자 LCD모니터는 지난 달 포르투갈 IT전문지 ‘PC가이드’ 에서 6년 연속 최고 모니터 브랜드로 선정됐다. PC가이드는 매년 모니터 분야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데 LG모니터는 화질, 기능, 사용편의성 등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에 힘입어 LG전자는 포르투갈 모니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4%를 기록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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