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오즈서비스의 확산을 위해 하반기 휴대폰으로 PC에서와 같이 웹서핑을 할 수 있는 ‘오즈폰’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은 다양한 단말기 출시를 통해 오즈 가입자 증가세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사측이 이번에 출시하는 LG전자의 ‘시크릿폰(LG-LU6000)’은 터치스크린과 영상통화 기능을 갖춘 슬림폰이다. 또 오는 10일께는 삼성전자 ‘멀티터치폰2(SPH-M4655)’은 PDA 기능을 지원하는 지상파DMB폰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오즈폰 라인업은 지난 4월 초 출시된 LG전자 ‘터치웹폰(LG-LH2300)’과 카시오 ‘캔유801Ex(canU801Ex)’과 지난달 선보인 ‘스카이 오즈폰(IM-S340L)’ 등 총 5대로 늘어났다.
LGT 단말사업담당 이상민 상무는 “단말기 확충으로 서비스 개시 3개월만에 25만명을 돌파한 오즈 가입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연말까지 추가로 6종 이상의 오즈폰을 더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지혜기자 gotit@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