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사용자가 고품질의 특허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허정보 서비스 기능을 개선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해외 특허정보 서비스를 기존 미국·일본·유럽연합(EU) 중심의 3극(極) 중심에서 중국으로 확대하고, 향후 독일과 영국 등 주요국으로 서비스를 점차 늘려가기로 했다.
또 기계번역서비스(영→한, 일→한)와 자동대역 검색서비스(영↔한)를 제공, 외국어 장벽으로 인한 해외특허 검색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국내 특허와 동일하게 한글로 검색·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국제 웹 표준을 적용해 특허정보검색서비스(KIPRIS) 웹사이트(www.kipris.or.kr)를 전면 개편하고, 특허 정보검색 결과에 대한 일괄 다운로드 기능도 도입했다.
한편 특허청은 이달부터 특허 관련 각종 통지서의 우편발송 업무를 특허넷 시스템을 통해 자동 발송처리한다. 그간 통지서 출력에서부터 발송까지의 과정을 수작업으로 처리해왔으나, 일부 처리 과정에서 발송 지연 및 착오로 인해 고객의 불만을 사왔다.
특허청은 이번 서비스 전환으로 특허관련 통지서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송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연간 약 2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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