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연구기록을 전자적으로 기록, 관리할 수 있는 ‘e연구노트’를 올 연말까지 개발, 무료로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연구노트는 연구자가 발명을 완성하기까지의 연구과정 및 결과 등을 기록한 자료로, 진정한 발명자가 누구인지를 증명하거나 기업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때 중요한 근거로 활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1월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노트 관리지침’이 시행됨에 따라 국가연구개발에 참여하는 모든 연구자가 의무적으로 연구노트를 작성하도록 제도화했지만, 아직까지 크게 활성화되지 못했다.
특허청은 이번 e연구노트 보급으로 연구자들이 연구성과물에 대한 검색을 쉽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연구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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