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KH바텍이 전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성록 애널리스트는 2분기 휴대폰 출하량 감소로 부품업체들의 실적악화가 전망되고 있지만, KH바텍은 이러한 가운데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 애널은 KH바텍의 경우 해외거래선의 수요가 초기 성장 국면에 있고, 힌지모듈 설계와 금속단품 생산능력 보유로 셋트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아 신규거래선 확보가 용이하며, 중국공장 안정화로 원가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류애널은 KT바텍은 안정적인 수요확보와 수익성 관리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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