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경제상황에도 지난달 공작기계 산업은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회장 류흥목)는 지난달 국내 공작기계 수주는 총 2665억원으로 전월대비 3.3%, 전년동기대비 36.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선업종을 중심으로 공작기계 수요가 활발하고 일부 가격인상에 따른 선수요가 더해진 때문이다. 특히 지난달 공작기계 해외수주는 총 1309억원으로 전월대비 14.6%, 전년동기보다 39.3% 각각 증가해 최고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공작기계의 무역수지는 미국과 중국, 유럽의 국산 공작기계 수요에 힘입어 616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햇다.
협회측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안해지면서 주요 고객사들이 계획된 투자조차도 지연시키는 사례가 잇따라 하반기에는 공작기계산업이 다소 위축될 것으로 우려했다.
최순욱기자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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