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젠소프트(대표 노철희 www.mozensoft.com)가 판매하는 ‘리오레이(RioRey)’ 시리즈는 미국의 리오레이가 개발한 분산서비스거부공격(DDoS) 대응 전용 솔루션이다.
올해 모젠소프트는 DDoS 공격이 증가하면서 함께 주목받고 있는 미국의 ‘리오레이’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출시했다.
리오레이 시리즈는 DDoS로부터 피해를 차단하고 공격발생 시 네트워크 서비스가 손실 없이 안전하게 운영되게 하는 마이크로행태분석(MBA) 기술로 개발됐다. ‘리오레이’ 시리즈는 공격 트래픽을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을 99.996% 보장한다. 이 제품은 실시간 자동처리 프로세서를 채택했고 특허기술인 패킷 단위 MBA 알고리듬으로 대량의 트래픽을 단시간에 분석할 수 있다. 또 DDoS 공격으로 내부 자원이 손상되기 전에 DDoS 트래픽을 집중 필터링함으로써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한다. 리오레이 아르케어(rCare)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공격기간이나 형태 등 세부적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모젠소프트는 보안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2005년 설립됐으며 정부·교육기관·기업에 보안솔루션을 구축하고 유지보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06년 12월 인도에서 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사이버롬UTM(CyberoamUTM)과 국내 독점총판 및 기술지원 계약을 했다. 인도는 세계 보안 장비들의 연구개발(R&D)센터가 결집돼 있는 곳이다. 지난해 3월엔 네비스(Nevis)의 내부보안장비 국내총판 계약을 했다.
모젠소프트는 인터넷 기업과 금융권 등 다양한 업체에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보안 위협의 진화에 따른 시장의 변화에 맞춰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의 최고 보안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려 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보안 특허를 획득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네트워크 보안이 결합된 서비스 기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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