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프로젝트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국내 IT서비스 업체간 결함 데이터 교류는 물론 더 나아가 일본·중국과도 교류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SK C&C의 IT공학센터장 이윤성 상무는 19일 오후 1시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IT서비스산업 성장전략, 생산성 제고 국제콘퍼런스’에서 “결함관리 표준 수립을 위해 국내 IT서비스 기업은 물론 한·중·일 결함 공유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IT프로젝트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SW의 개발 규모 산정 △SW 품질 결함 예측 등이 필요하지만 SW개발 규모 산정에 대한 이론적인 발전은 빠르게 이루어지는 반면 품질 결함 예측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 수집 등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해왔다.
이 상무는 “IT기업별 결함데이터 및 재작업 시간 축적을 통해 표준 결함 DB를 구축하는 작업이 우선돼야 한다”며 “결함 유형의 패턴이 정립되면 개발 생산성 추정시 결함 예측 및 소요 재작업 시간 요소를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이러한 부문이 단순히 국내 기업뿐 아니라 한·중·일 IT서비스 업체간의 결함 데이터 공유를 통해 선진국에 비해 뒤쳐진 한·중·일 3국의 IT프로젝트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IT서비스산업 성장전략, 생산성 제고 국제 콘퍼런스에는 일본, 중국의 전문가들도 참여 다양한 내용을 발표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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