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의 정보보호 분야 전문가들이 표준화와에 관련한 국제협력을 논의하는 ‘한-중-일 정보보호 표준화 워크숍’이 오는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원장 이성옥) 정보보호전문위원실(PM 염흥열)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 열린 조정위원회에서 제2회 표준화 워크숍 개최지와 주요 관심사항 등이 최종 결정됐다.
이 워크숍에서는 ‘봇넷 대응표준’ ‘사이버공격 역추적’ ‘아시아 차원의 암호알고리듬 표준’ 등을 중점관심분야로, ‘IPTV 보안’ ‘아이덴티디 관리’ ‘각국의 정보보호 표준화 현황’ 등을 관심분야로 선정해 논의된다.
표준화워크숍 공동대회장인 염흥열 PM은 “정보보호 제품과 서비스의 상호 호환성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글로벌 정보보호 표준화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한-중-일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아시아 차원의 정보보호 알고리듬 표준제정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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