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 남 용 www.lge.co.kr)의 중국 선양(沈陽)법인은 최근 중국 현지 직원 2명을 아프리카 주재원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중국인 최초 주재원인 이들은 아프리카 동, 서부 지역 브라운관 TV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해외에 진출한 기업들은 자사 주재원을 파견,주요 핵심 업무를 맡기고, 현지 직원들은 이들을 뒷받침하는 ‘미들맨’의 역할을 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현지 우수 인재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기 힘들 뿐 아니라 동기 부여도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LG전자의 사례는 ‘글로벌 현지 인재 육성’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브라운관 TV를 생산하는 선양법인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신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올 10월까지 중국인 주재원 5명을 추가로 중남미 및 우크라이나 지역에 파견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15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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