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 기업인 와이드픽스(대표 유승순)는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15억원을 투자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산업은행은 와이드픽스의 2대 주주가 된다.
와이드픽스는 개인화 미디어 포털 ‘유디엠(www.udiem.com)’서비스를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이며 이번 주 내에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유디엠은 풀 플래시를 기반으로 한 위젯 커뮤니티로 개인별 미디어 포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웹에서 마우스 하나만으로 이용자 개인의 취향에 맞게 배경이나 위젯을 꾸미고, 위젯에서 선호하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자신만의 맞춤형 시작페이지를 제작할 수도 있다.
손진국 와이드픽스 마케팅이사는 “웹2.0 기업 중 최초로 국책기관으로 투자를 유치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영광이다”고 “앞으로 다양한 위젯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엠은 회원가입시 문자발송위젯 서비스를 통해 월100건의 무료문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수운기자 pero@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