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한솔LCD의 2분기 실적이 TV용 BLU 출하량 호조 등에 힘입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 애널리스트는 한솔LCD의 2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6.5% 증가한 2249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59% 늘어난 62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TV용 BLU의 출하량 호조와 함께 안정적인 인버터 출하량 증가, 환율효과 등으로 시장예상치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한솔LCD의 목표주가 6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를 제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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