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 LG·삼성이 전기차 사업에 나설 때다

 “어디 가서 창피해 말도 못한다.”-매년 매출은 늘고 있는데 국내에 아직 나노시장이 형성되지 못해 대부분 정부 과제로만 수익을 내고 있다며. 임형섭 석경에이티 사장

 “임단협 시기지만 차량은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12일 ‘로체 이노베이션’ 발표회에서 연초 출시한 ‘모하비’와 같이 ‘로체 이노베이션’도 생산에 차질 없이 적기에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김상구 금속노조 기아차 지부장

 “건전한 경쟁을 위해서는 야후가 독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시라큐스대 강연 중 마이크로소프트의 야후 인수 시도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인수를 막는 것이 시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에릭 슈미트 구글 CEO

 “현대차가 아니라 LG전자, 삼성전자가 전기차 사업에 나설 때다.”-12일 국회에서 열린 전기차 정책 세미나에서 고유가를 맞아 가전기업들이 전기차 제조로 돈을 벌 시기가 왔다면서 . 이주장 KAIST 교수

 “2010년에는 남북 교역 물동량이 현재보다 네 배 이상 늘어난 18만2000 TEU에 이를 것이다.”-남북 관계가 경색되지 않는 상황에서 철도, 해운 등 물류 운송 수단이 급성장할 것이라며. 김태승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

 “젖은 장작에 불 붙이는 거 같다.”-우리나라 산업정책이 보다 현실적이고, 미래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며. 류승문 카서 사장

 “배보다 배꼽이 큰 게 신약사업이다.”-흔히들 신약 프로젝트는 개발과정에만 목돈을 투자하면 되는 것으로 아는데 그렇지 않고, 개발 이후 마케팅 단계에 오히려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해 뒷심(돈)이 없으면 신약도 무용지물인 게 요즘이라며. 박한오 바이오니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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