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진흥원, `건전 정보문화 캠페인` 전개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은 행정안전부와 제21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이해 6월 한 달간 ‘건전 정보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00개교 4천 여 명의 초․중․고교생 및 지도교사로 결성된 사이버범죄 예방활동단이 참가하여 전국 5개 권역을 중심으로 정보화 역기능 예방 홍보와 청소년 대안문화를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수도권, 영남, 충청, 호남, 제주 등 5개 권역별로 개최되는 활동단 합동 발대식, 작품 전시회, 가두 캠페인, 인터넷 사용조절 로드 카운슬링과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기획행사로 구성되어 다양하게 진행된다.

제일 먼저 ‘사이버범죄 예방활동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도권 캠페인이 진행된다. 발대식은 6월 7일 오후 2시 수도권과 강원지역의 활동단 57개교 2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건전 정보활용 실천하기’라는 수도권 캠페인 주제와 관련된 포스터, 표어, 사진 등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활동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가수 ‘샤이니(SHINee)`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원장은 “건전 정보문화 캠페인은 청소년과 교사들이 스스로 깨끗하고 건전한 정보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실시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이 정보화 역기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선진 정보문화를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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