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센터 솔루션 업체인 브리지텍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활짝 웃었다.
4일 증시에서 브리지텍(대표 이상호)은 상장 첫날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코스닥시장 새내기주의 징크스를 깨고 295원(9.22%) 오른 3495원 장을 마감했다.
올해 코스닥시장에 이름을 올린 기업 17개사 중 에스맥과 네패스신소재, 효성오앤비, 실리콘화일, 엘디티 등을 제외한 모든 종목들이 거래 개시일에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낸 바 있다.
지난 1995년 3월에 설립된 브리지텍은 멀티미디어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콘택트센터 솔루션을 주력사업으로 하며 이 외에 BcN솔루션과 ASP서비스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매출 235억3800만원을 기록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32억3100만원을 나타냈다.
이경민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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