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자공학회(회장 김재희·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4일 차세대 무선 및 이동통신 시스템 분야 국제 협회인 ‘SDR포럼(Software Defined Radio·회장 리 퍼커)’과 전략적 상호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상호 자료 제공 △홍보 및 회비 할인 △포럼 후원 등을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대한전자공학회와 협약을 맺은 SDR 포럼은 차세대 무선 및 이동통신 분야의 주요 기업 및 정부기관 등 100여개 이상의 단체가 가입돼 있는 협회로 매년 기술세미나와 전시회, 총회 등을 개최해왔다.
SDR포럼 부회장을 맡고 있는 최승원 교수(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통신분야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것”이라며 “통신 강국인 한국의 면모를 세계에 좀 더 잘 알리게될 뿐 아니라 SDR포럼 측은 우리나라 유수 통신회사들을 회원사로 만들 기회도 제공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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