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Burda:ic(공동대표 Ingo Griebl, Achim Kaspers)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FPS 게임 `S4리그`를 유럽에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Burda:ic는 게임포털인 알라플라야(http://en.alaplaya.eu)를 운영하고 있으며, ‘S4리그’는 이를 통해 10월경 선보일 예정이다.
알라플라야는 현재 유럽 최대 포탈 중 하나로 터키,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38개국에 ※6개국 언어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서비스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크로스파이어’의 북미와 영국시장 진출에 이어, ‘S4리그’까지 유럽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아시아에 집중되어 있던 해외시장 확대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관호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이번 ‘S4리그’의 수출계약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유럽 시장에서 ‘S4리그’가 선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한편, ‘S4리그’ 외에 다양한 게임을 유럽에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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