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대폰에서 PC 인터넷을 그대로 이용하는 풀브라우징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PMP 시장에서도 풀브라우징을 지원하는 단말기가 출시돼 화제다.
빌립(대표 유강로 www.myviliv.com)은 PMP에서도 PC처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풀브라우징 웹브라우저 ‘페스트웹(Fast Web)’ 서비스를 28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패스트웹’ 서비스는 PMP에서 일반 PC와 같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해 웹 접속 및 자료 검색, 이메일과 첨부파일 확인 등을 할 수 있는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말한다.
빌립 제품에 탑재되는 ‘패스트웹’은 자체 서버를 이용해 웹페이지의 크기를 줄여서 용량이 큰 포털 사이트나 커뮤니티 사이트도 빠르게 불러온다. 단 액티브 엑스는 지원하지 않는다.
패스트웹은 해상도는 800*480(WVGA)로 인터넷 검색 시 좌우 스크롤 필요 없이 한 화면에서 인터넷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빌립 관계자는 "엑티브 엑스로 막혀져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E메일에 포함된 첨부파일도 터치만 하면 PMP에 저장이 가능하다"며 "다운로드 속도 또한 빨라, 무선 랜으로 접속한 경우에는 PC보다 빠른 인터넷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빌립은 웹 상의 UCC나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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